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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추석 택배 22일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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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회사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인다.
택배 담당 부서는 비상 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등을 평시대비 10~20% 가량 늘려 운영한다. 또 콜벤, 퀵서비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을 추가로 확보해 물량 급증에 대비한다.

특히 추석 물량 증가에 대비해 최근 기존 대비 성능이 1.5배 이상 향상된 최신형 서버 3대를 추가로 증설했다.

올해는 추석이 지난해보다 2주 늦게 찾아오면서 각종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품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수확철과 맞물려 지난해 추석보다 15~20% 가량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추석 택배는 22일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은 추석 연휴를 앞둔 기간 중 22일 화요일에 가장 많은 460만 상자의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연휴 기간 전 택배를 보내려면 11일까지는 택배 접수를 마쳐두는 것이 안전하며,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택배기사의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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