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반 급락 흐름을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약세 흐름에 일본 증시는 하락출발했으나 중국발 호재에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총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 중국 주식시장의 혼란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덕분에 중국 증시가 개장 초반 4거래일 만에 반등 기세를 보였고 일본 등시도 상승세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다.
회계부정과 관련한 손실 규모를 확정 발표한 도시바가 1.76%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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