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까지…139곳 소방안전관리 상태 확인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25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광주지역 ▲종합병원 22곳 ▲병원 69곳 ▲정신병원 4곳 ▲요양병원 44 곳 등 의료시설 139곳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화재 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에 대한 안전대책 지도, 병원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내역 등을 중점 실시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요령과 인명 대피 유도 요령을 관계자에게 교육하고, 점검 결과 불량사항은 엄정한 법 집행을 원칙으로 관련법에 따라 시정보완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료기관의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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