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신의 아기를 유기한 채 달아난 대학생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대학생 미혼모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기는 아파트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뒤늦게 눈치 챈 A씨 아버지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아기를 낳고 너무 당황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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