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120여편 영화 음악 제작한 거장
'블레스' OST 제작 위해 120여명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도 참여
한스 짐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온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편의 영화 음악을 제작한 음악계 거장이다. 최근에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OST에도 참가해 아카데미 어워즈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한스 짐머와 총 13곡을 제작했다. '블레스'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120여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합창단이 한스 짐머와 녹음에 참여했다.
네오위즈 측은 '블레스'의 OST 중 메인 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과 하이란, 우니온 두 진영의 테마 등 3곡을 삽입한 디지털 앨범 'Project Single'을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를 통해 선 공개했다. '블레스' OST는 벅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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