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영이 예전 자신의 연인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이민영은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한 번은 부재중 전화가 50통 정도 와 있었던 적도 있었다"며 "잠들기 전까지 전화를 켜놓고 숨소리를 계속 듣고, 내가 만약 잠들어 있으면 다시 전화해서 '자는 거 맞지?'라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민영은 "그때는 그게 사랑인 줄 알았다"며 "오히려 불같이 화를 내도 오히려 마음이 아플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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