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버풀의 조던 로시터(18)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35)의 후계자로 꼽힌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 중계를 맡은 SBS 스포츠 장지현 해설위원은 로시터를 두고 "어렸을 적 제라드의 모습과 닮았다"며 "리버풀에서 제라드의 후계자로서 키우는 재목"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2) 감독 역시 로시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그를 후반 교체 투입한 것도 기대감을 보여준다. 로저스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지역지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로시터를 임대 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귀중한 선수다. 어린 나이지만 우리 팀의 일원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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