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필리페 쿠니뉴(23)가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리버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와 라힘 스털링(21·맨체스터 시티)이 없는 리버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쿠티뉴다.
리버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쿠티뉴의 결승골로 스토크 시티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공방전이 오갔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문전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41분 쿠티뉴가 자신이 리버풀의 새로운 에이스임을 알렸다. 조 고메즈(19)의 패스를 중원에서 받은 쿠티뉴가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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