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하나대투증권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코람코자산신탁이 선정됐다.
오는 12월 하나랜드칩 부동산투자신탁1호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4월부터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이번에 새주인을 찾았다.
하나대투증권은 매각 이후에도 사옥을 옮기지 않고 코람코자산신탁과 임대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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