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해양플랜트 부실로 올 2분기 3조원을 웃도는 적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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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주 잔량 부문에서는 단일 조선소 기준 9개월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은 857만5000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장 많았다.
선박 가치 등을 따져 봤을 때 세계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지난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올랐고 이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522만5000GCT로 수주잔량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506만9000GCT), 4위는 현대삼호중공업(404만8000CGT), 5위는 현대미포조선(262만8000CGT)으로 한국 조선사가 세계 1~5위를 모두 선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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