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첫 방문은 SK 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이틀 연속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계사 안팎의 구체적인 경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SK그룹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대덕연구소와 이천 반도체 사업장 방문을 통해 성장 동력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대덕에 있는 연구소를 찾은 최 회장은 "SK 뿐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양적, 질적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금 상승분의 일정액을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내놓기로 한 '임금공유제'에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이를 계기로 한 상생문화 확산도 주문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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