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설명회 일정을 보면 ▲성남권(17일) ▲안양권(18일) ▲수원(19일) ▲부천ㆍ광명(20일) ▲안산(21일) ▲용인(24일) ▲고양ㆍ의정부(25일) 등이다.
특히 근거리 거주 학생들의 배정 기회를 넓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학교의 경우 학군 내 배정비율을 높였다.
수원학군 2구역의 수원여고ㆍ영신여고ㆍ고색고, 용인학군 1구역의 서천고는 각각 학군 내 배정 비율을 80%로 늘렸다. 성남 위례신도시에 신설되는 위례한빛고(가칭 창곡고)도 2017학년도까지 한시적으로 학군 내 배정 비율 100%를 적용한다.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하는 평준화지역 고교는 모두 199곳이다. 수원ㆍ성남ㆍ용인에 3개교가 추가됐다. 2015학년도부터 평준화지역 5개 자율형공립고도 일반고와 함께 추첨ㆍ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교육청 고입ㆍ전학포털(satp.goe.go.kr)에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교사ㆍ학생ㆍ학부모용 홍보인쇄물, 교육감 서한문, 이메일 발송과 학교별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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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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