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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사무처 직원 채용 평균 18: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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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대표이사 공모 완료…사무처장·장애인지원단장은 12일부터 3일간 공모
오는 9월 출범하는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 사무처 일반직원 공모에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1명 모집에 197명이 응모해 평균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일반사무 경쟁률이 16:1, 사회복지가 18:1이고, 직급별로는 6급 13:1, 7급 21:1이다.
오는 15일 전남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사무 분야는 한국사와 행정학이며, 사회복지 분야는 한국사와 사회복지학이다. 장애인 1명은 사회복지 분야와 동일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5일 발표하며, 9월3일 면접을 거쳐 9월10일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누리집)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복지재단은 지난 6월24일 보건복지부에서 정관 변경 승인을 받아 7월9일 재단 등기를 마치고 법인 사무처 직원 13명에 대해 공채에 들어갔다.

광주복지재단을 이끌어나갈 대표이사와 사무처장, 장애인지원단장 공채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부터 2일간 모집한 대표이사에는 2명이 신청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무처장과 장애인지원단장은 12일부터 3일간 신청자를 받는다.

이영민 시 사회복지과장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널리 문호를 개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력경쟁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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