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부산 금융중심지 특화 부문 중 그동안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던 금융시장 백오피스 부문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이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룩셈부르크 등 펀드시장 백오피스가 발달한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부산의 펀드산업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금융특구제도 등 이를 지원하는 금융중심지 육성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최근 부산시와 중국 칭다오시와의 경제교류와 자본시장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중국과의 상호 펀드판매·사모펀드에 대한 투자 활성화 등의 방안도 모색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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