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준비부터 여행까지 좋다좋다 참 좋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하인드광고]SK플래닛 광고부문 '참좋은여행' 캠페인

SK플래닛 광고부문의 '참좋은여행' 캠페인

SK플래닛 광고부문의 '참좋은여행' 캠페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최근 여행사 TV광고에는 빅모델이 많이 등장한다. 단시간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인지도를 올리기에 빅모델은 더없이 손쉬운 방법이다. 하지만 '참좋은여행'은 조금 멀리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참좋은여행 광고에는 빅모델도, 자극적인 메시지도 없다. 오로지 여행의 즐거움만을 가득 담았다. 직판여행사로서 '대리점수수료를 없앤 합리적인 여행'을 추구하기 때문에 큰 돈을 들여 빅모델을 기용하는 것이 컨셉과 상충되기 때문이다.

참좋은여행은 해답을 다른 고객들과 다른 차별화된 고객에서 찾았다. 지난해 말 '여행업계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참좋은여행 이용 고객은 일반 여행객보다 해외여행경험이 많고, 해외여행 평균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행을 잘 알고, 관여도도 높은 여행 베테랑들이 주 고객인 것이다. 따라서 광고를 맡은 SK플래닛 광고부문은 '믿을 수 있는 참좋은여행'이라는 메시지를 '차별화된 고객'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참좋은여행 광고에는 그래서 눈에 띄는 빅모델도, 자극적인 메시지도, 경쟁사 비교 메시지도 없다. 그저 진짜 고객, 진짜 즐거움만이 녹아있다.

♬'좋다좋다좋다좋다~ 여행 좀 해봤던 나에게 이런 만족이 올 줄이야~'♬
광고는 화면 가득 '10cm'와 고객들이 함께 부르는 CM송('참좋은 송')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담는다. 해변, 이국적인 도시, 새하얀 설산 등 다양한 곳을 여행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아, 나도 여행가고 싶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극적인 요소는 빼고 여행의 즐거움만 고스란히 담아 보는 이까지 행복해지는 광고가 만들어졌다.
해변에서부터 설산, 호수, 도시, 유명한 관광명소까지 다채로운 장소가 CF에 등장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CF에 등장하는 곳은 전부 이탈리아다. 도시, 시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의 모습은 밀라노와 피렌체를, 설산은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에 위치한 체르비니아에서, 해변은 밀라노 부근의 마르미에서, 호수는 밀라노의 꼬모에서 찍었다고 한다.

이송재 SK플래닛 광고부문 팀장은 "참좋은여행을 이용하는 주고객이 베테랑 여행족인 만큼 그들이 참좋은여행을 이용하는 이유를 알리기 위해 광고에서도 거품을 뺐다"며 "행복한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담아 10cm가 부른 '참좋은송'을 따라부르는 이들이 많아 참좋은여행 호감도를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