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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만원에 누리는 도심 캠핑…'한강 캠핑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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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캠핑장 전경(제공=서울시)

▲여의도 캠핑장 전경(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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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한강공원에서는 텐트 없이도 2만원에 1박 2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한강여름 캠핑장'이 운영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잠실·잠원·여의도··양화한강공원에서 '한강여름 캠핑장'을 23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뚝섬·잠실·잠원·여의도 캠핑장에서는 이용료 2만원에 텐트를 제공한다. 뚝섬·잠실·잠원 캠핑장에는 각각 100개동, 여의도 캠핑장에는 200개동의 텐트가 마련된다. 양화캠핑장은 캠퍼들이 개인 텐트를 가져와 직접 설치하는 자유 캠핑장으로 이용료는 1만원이다.

샤워장·화장실·바비큐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으며, 테이블·의자·매트·아이스박스·랜턴 등 다양한 캠핑용품도 저렴한 비용에 대여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서는 매직체험교실·한강 박스원레이스·수상레포츠나눔교실·생태체험교실·일일 농부체험 등 23일까지 개최되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예약·취소·관련문의는 여름 캠핑장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 또는 전화(1544-1555)로 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고홍석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부담되는 여름휴가를 포기한 시민들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캠핑장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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