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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이기광 "안 보는 사람 내가…" 깜찍한 본방사수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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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기광.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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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세스캅'에 출연 중인 비스트 이기광의 독특한 본방사수 독려 방법이 화제다.

3일 이기광은 SBS 드라마 '미세스캅'의 첫 방송 직전 "지금 시작합니다! 미쎄스캅 다 같이 본방 사수 안 보는 사람 내가 이렇게 지켜본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기광은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입 모양이 새겨진 붉은색 비니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기광은 큰 눈을 위로 치켜뜨고 입술을 삐죽 내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기광은 3일 '미세스캅' 첫 방송에서 강력1팀의 꽃미남 막내형사 이세원으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기광의 활약 속에 '미세스캅' 3일 방송분은 국기준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조사)로 동 시간대 드라마 중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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