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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230석 규모 A321CEO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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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최근 23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 CEO 기종의 샤클렛(Sharklet) 장착 항공기를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날개 끝이 위쪽으로 휘어져 있는 날개 구조물인 샤클렛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 CEO 항공기는 비행 범위를 넓힌 단일 통로 기종이다.
동일 기종 대비 연료 소비, 탄소배출, 소음발생이 가장 적으며 좌석당 연료 효율성이 개선돼 비용 저감 효과도 있는 기종이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신규 기재 도입으로 기존 보유 A320 기종과 더불어 총 26대의 최신 기종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비엣젯항공은 약 33개의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기재 도입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선다.
비엣젯항공은 이달 4일부터 호치민과 베트남 중부의 출라이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올 10월부터는 호치민~양곤(미얀마) 및 하노이~플레이꾸(베트남 중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11월 초에는 현재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노선에 이은 인천~호치민 노선도 새로 운항한다.

류 덕 칸(Luu Duc Khanh) 비엣젯항공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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