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작은 점으로…'디오네'와 '미마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카시니 호, 토성 배경으로 작은 점에 불과한 두 개 위성 포착

▲거대한 토성을 배경으로 디오네(왼쪽)와 미마스의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NASA]

▲거대한 토성을 배경으로 디오네(왼쪽)와 미마스의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거대한 모성앞에
두개의 작은 위성
작은 점에 머문다
<#10_LINE#>

토성의 크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 그 크기를 피부로 느끼기 위해서는 다른 천체와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얼마나 큰 지 파악할 수 있다.
토성을 배경으로 미마스와 디오네의 모습이 촬영돼 눈길을 끈다. 거대한 토성 앞에서 이들 두 개의 위성은 작은 점에 불과했다. 이번에 찍힌 토성의 위성, 디오네와 미마스는 판별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미마스는 지름이 396㎞, 디오네는 1123㎞ 정도이다. 토성의 지름은 12만700㎞이다. 여기에 비하면 아주 작고 작은 존재로 인식된다.

토성의 거대한 위성 타이탄은 지름이 5150㎞이다. 이 역시 토성에 견주면 작은 천체에 머문다. 이번에 촬영된 이미지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지난 5월27일 찍은 것이다. 적외선에 가까운 파장을 인식하는 분광계 필터를 통해 촬영했다. 이때 카시니 호는 토성으로부터 약 100만㎞ 떨어져 있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