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1686개에 비해선 12개 감소했다.
또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며 공시 의무도 부담하게 된다.
변동현황을 살펴보면 총 6개 집단이 1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지난달에 이어 삼성과의 '빅딜'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두 곳을 편입해 사명을 각각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로 바꿨다.
롯데는 부동산개발업체인 롯데쇼핑타운대구를 새로 세웠다.
이 밖에 LG, SK, 효성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총 6개사를 계열 편입했다.
한편 12개 집단의 25개사가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현대자동차는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했다.
OCI는 OCI서울태양광발전, OCI남부태양광발전, 오대양태양광발전 등 3개사의 지분을 매각했다.
KT의 청산종결 절차로 소프닉스, 티온텔레콤, KT엘아이지에이스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이 계열사에서 빠졌다.
GS, 한화, 한진 등 8개 집단이 흡수합병 등을 통해 16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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