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이 신동빈 회장이 중국 사업에서 1조원 적자를 냈다는 내용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31일 이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기자실에서 30여분 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중국 사업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200억원의 적자가 났다"며 "1조원 적자가 났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 사업에 대한 보고 누락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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