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독주체제 구축에 나섰다.
삼성은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2대 7의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NC는 이날 패배로 49승 39패 2무로 3위다. 1위와의 격차가 3.5게임차로 벌어졌고 3연승일 기록 중인 넥센(50승 40패 1무)에게 3위 자리마저 뺏길 위기에 처했다.
두산 베어스는 선두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8위 롯데 자이언츠의 뒷심은 후반기 프로야구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투타 균형을 되찾은 롯데는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같은날 사직 LG 트윈스전에서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한화와는 4게임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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