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돌자 상위권 팀들이 일제히 패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반면 중위권 5개 팀은 모두 승리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1~3위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배했다.
전반기 2위 두산 베어스 역시 삐끗했다. SK 와이번스는 홈구장에서 8대 4승리를 기록하며 후반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또한 NC 다이노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선두 경쟁을 꿈꾸는 NC는 2연패를 기록했다.
4위 넥센부터 8위 롯데까지 중위권이 모두 1승을 추가하며 하반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최종순위는 더욱 예측불허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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