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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캠프그리브스'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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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공사는 비무장지대 내 캠프그리브스 안보체험관을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7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체결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공사는 비무장지대 내 캠프그리브스 안보체험관을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7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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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국내 유일의 민간인통제선 내 안보체험 숙소인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이 경기도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3분기 경기도 통합방위 실무위원회'에서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을 경기도 안보교육장소로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에 강사, 교재, 판넬을 포함한 일체의 안보교육관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을 도 안보교육 장소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보교육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프그리브스의 안보교육장소 활용으로 교육생들이 DMZ 일원에서 안보관련 현장견학까지 병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감 넘치는 안보교육을 제공해 경기도 안보가 급변하는 안보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캠프그리브스는 과거 미군기지를 리모델링한 국내 유일의 민통선 내 일반인 대상 안보체험 숙박시설로, 비무장지대(DMZ)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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