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협력해 꽃게 금어기인 다음달 27일까지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군 잠수요원이 건져 올리는 쓰레기를 해수부가 선박과 장비를 투입, 운반 처리하는 협업체계로 진행된다.
한편 해수부와 해군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평균 37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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