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법원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동현(62)의 최종 선고 기일을 8월 20일로 미뤘다.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2단독 심리)은 23일 오후2시 서관 524호 법정에서 열린 김동현 사기 혐의 관련 선고 기일을 8월20일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김동현 측의 선고 기일 연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09년 건설사업 명목으로 지인 A씨에게 1억2000만원을 빌렸다. 또 지난 2011년 빌라 담보대출을 받아야 돈을 갚을 수 있다며 1000만원을 추가로 빌렸지만 이를 갚지 못해 지난해 A씨에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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