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기숙사비에 대한 분할납부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시범운영 기숙사로는 순천대를 비롯해 홍제동 행복기숙사, 경북 글로벌교류센터가 선정됐다.
순천대 학생생활관은 그동안 기숙사비(생활관 사용료)에 대해 일시납부제를 적용했으나 올 2학기 입실 때부터는 2회로 나누어 분할납부하거나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는 농협비씨카드와 농협채움카드만 받기에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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