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돌곶이역 8번 출구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입지부터 단지특화에 이르기까지 명품 아파트에 목말랐던 성북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분양 비수기인 휴가철인데도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 이례적인 인기를 보여 부동산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역세권과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몇 안되는 단지로 유명하다. 길음역 역세권은 기본이고 30만㎡ 규모의 개운산 공원의 쾌적함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직장 출ㆍ퇴근이 편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 내 높은 녹지비율이나 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역세권에 덧붙여 숲세권이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일 것이다.
돈암동 동양파라곤은 교육 프리미엄도 높은 단지다. 일단 서울시 방과 후 우수초등학교인 개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훈초ㆍ국제중교, 개운초ㆍ중교, 성신여중ㆍ고교, 창문여고, 숭덕ㆍ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쇼핑환경은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주민센터 등이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성북구는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새 아파트와 낡은 아파트 이전 수요자들도 많아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에 일대에 84㎡ 209세대, 59㎡ 173세대, 49㎡ 143세대 등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돌곶이역 8번출구에 주택홍보관을 오픈중이다.
문의 1577-349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