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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인천공항 푸드 엠파이어’ 성공적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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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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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가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는 기존 프리미엄 푸드코트 개념을 벗어나 브랜드를 강조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을 테마파크화 했다. 인천공항을 크게 탑승동과 여객동 두 곳으로 나눠 총 4개의 매장에 1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푸드 엠파이어는 다양성, 전문성, 차별성 3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동서양 18개 브랜드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최고의 맛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공항의 여객동에는 아워홈의 대표 외식 브랜드 ‘모짜루나’는 420℃ 그릴화덕과 치즈,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반주’는 Korean cutlet과 김치를 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건강식으로 할랄 푸드가 주목 받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탑승동에는 한식 할랄 푸드 브랜드 ‘Nimat’을 새롭게 선뵀다. 또 QSR존에는 ‘인천별미’, ‘손수김밥’ 등 공항의 특색을 살린 코너를 운영한다.

노 대표는 푸드 엠파이어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메뉴 개발, 유니폼 디자인까지 모두 관장하며 실질적인 총괄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노 대표는 국내 최초의 복합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를 론칭했고 이를 중국으로까지 확장한 중국 베이징 리두의 CJ푸드월드 등을 총괄 기획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워홈의 프리미엄화를 위한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로써 F&B 리딩회사인 CJ푸드빌과 SPC가 라이벌 구도로 경쟁하던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에 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가 론칭,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을 둘러싼 빅 3 경쟁이 본격화됐다.

한편 노 대표는 오리온 부사장을 거쳐 CJ그룹 브랜드 전략고문을 역임하며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시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CJ그룹 퇴사 후에는 다수의 외식 브랜드에서 브랜드 컨설팅 고문을 담당하며 단기간에 눈부신 변화를 시도했다. 현재 아워홈과 알릭스파트너스의 주요 클라이언트 브랜드 등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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