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 18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주 3쌍, 진천 1쌍, 괴산 1쌍 여수로 ‘1박2일 신혼여행’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에 자리 잡고 가정을 꾸렸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5쌍(청주 3쌍, 진천 1쌍, 괴산 1쌍)을 대상으로 했다.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들은 축하객과 함께 충북도청 구내식당에서 피로연을 가진 뒤 여수로 1박2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주례를 맡은 한장훈 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장은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에 자리 잡아 부부인연을 맺은 만큼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믿음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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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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