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절전ECO플라자'에 지탑스 등 협력중소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절전ECO플라자'에 지탑스 등 협력중소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과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관서전력을 비롯 중국전력, 중부전력, 사국전력과 칸덴플랜트 등 30개사와 발전플랜트 제작회사인 미쯔비시, 마루베니상사 등 40여개 기업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관서지역 전력회사 1차 벤더인 요코다트레이딩사와 협력중소기업 제품을 관서지역 전력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10월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오충섭 해강알로이 부회장은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수출촉진은 물론 매출을 증대해 진정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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