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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2500만파운드에 결국…슈나이덜린, 맨유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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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덜린. 사진=BBC 트위터 캡처

슈나이덜린. 사진=BBC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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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르강 슈나이덜린(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

12일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사우샘프턴의 핵심 미드필더 슈나이덜린이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슈나이덜린은 지난 2년간 사우샘프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다. 지난 여름부터 아스널을 비롯한 빅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했으나, 사우샘프턴은 모든 제의를 거절하고 그를 지켜냈다.

하지만 맨유의 구애를 막기는 힘들었다. 사우샘프턴은 맨유의 약 2500만 파운드(추정)의 제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이적을 허락했다.

올해 프리미어 리그 4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복귀에 성공한 맨유는 로테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멤피스 데파이를 시작으로 마테오 다르미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 이어 슈나이덜린까지 영입해 대대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특히 마이클 캐릭의 노쇠화로 인해 약해진 중원을 완벽하게 보강했다.
맨유는 이번 슈나이덜린 영입으로 슈바인슈타이거-슈나이덜린으로 이어지는 최강 중원 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활약이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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