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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 '청년청' 개청…입주단체 10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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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입주·공용공간 이용 가능

▲서울혁신파크 내에 조성될 청년청 1~2층 공간구성안(자료=서울시)

▲서울혁신파크 내에 조성될 청년청 1~2층 공간구성안(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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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혁신파크 내에 청년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거점공간인 '청년청'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295㎡)에 조성될 청년청에 입주할 단체 100곳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청은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저렴한 비용에 각 입주공간과 공유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문을 열 청년청 내에는 총 54실의 입주공간과 공용세미나실·휴게공간·수면공간·제작활동공간(방송·녹음 등)이 마련된다.

청년청 입주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 등은 공간사용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2~3개 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 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그룹인터뷰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다. 청년청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 청년허브공간조성팀(070-4432-6184~5)로 문의하면 된다.

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고용률 하락, 니트(NEET) 족 증가 등 청년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를 청년 스스로 모색하기 위한 공간인 청년청이 9월 문을 연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적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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