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순군,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시설에 ‘제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에서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화순군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자연경관 보전 등을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 때 발전시설 허가 기준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발전시설 허가 기준은 ▲주요 도로 및 10호 이상의 취락지역에서는 500m, 10호 미만 취락지역의 경우 250m 이내에 입지하지 아니할 것 ▲경지정리지구 등 집단화된 토지의 중앙 부근에 입지하지 아니할 것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시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시설이 주택이나 축사, 토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됨으로써 도시경관 저해와 주택가 조망권 침해는 물론 강풍에 의한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돼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영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