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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화순의 가시적 군정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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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구충곤 화순군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

<구충곤 화순군수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1년의 성과와 향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1년의 성과와 향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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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우리 군의 지역브랜드가치가 상승되고 분야별 성과가 나타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면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6기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구 군수는 민선6기 군정 성과로 군민의 오랜 숙원인 군민화합과 군정안정을 가져오고, 군정이 안정되면서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을 꼽았다. 특히 창조경영대상 등 18건의 각종 수상을 통해 지역브랜드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 들어 각종 공모사업과 국비활동을 통해 확보한 국비는 총 593억원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했다. 이 가운데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등 총 25건 129억원을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했다.

구 군수는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에 화순의 명운이 달린 만큼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950억원)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등 굴뚝 없는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구 군수는 “지난해 10월 30여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이 전국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며 “적벽 개방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가 명승’으로 지정해 문화관광의 산업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주민 맞춤형 복지행정과 명품교육도시 기반 마련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인 '100원 효도택시’를 실행해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구 군수는 '100원 효도택시’를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 500m 이상인 마을로 대상 마을을 확대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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