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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직접 기른 채소 먹으며 ‘건강 식습관’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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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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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 만들기, 관내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생 60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의 건강행동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평초등학교와 회진초등학교 2개소, 중학생 6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텃밭 가꾸기 체험 활동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시기에 따라 밭고랑 만들기, 거름주기, 모종심기, 수확까지의 과정에 참여하면서 정서순화와 협동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고기와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직접 기른 수확물을 점심식단에 오르자 부담 없이 야채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상추, 가지, 오이 등 직접 가꾼 채소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관찰일지에 작성하고 생장과정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 기른 채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 식습관을 스스로 익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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