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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내달 말까지 ‘여름철 에너지 절약 특별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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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여름철 전력난 예방을 위해 내달 말까지 공공기관 및 민간건물에 대해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에너지절약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비전기식 26℃)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금지 ▲민간 전기다소비 건물(100㎾ 이상) 적정 냉방온도 유지 등을 집중 홍보·점검한다.

북구는 복도조명 50% 소등 권장,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 전부서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고 전력사용 피크 시간대인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에는 점검반이 전대후문 등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다중집합 장소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광판, 구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력대란 위기상황을 막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공직사회부터 불필요한 전력사용 제한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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