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7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 집합교육 4회와 마을단위 좌담회 50회로 추진되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강사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교관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수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농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통해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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