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임직원 명예주민으로 봉사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하루"
이어 농업양곡 임직원은 두계마을에서 마을회관 보수, 농산물 수확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곡성 두계마을은 31세대(주민 61명, 경지면적 23ha)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2011년부터 농촌체험마을(외갓집체험마을)로 지정·운영돼 왔다.
김병원 농협양곡 대표는“명예주민 위촉을 통해 또 하나의 농촌만들기 운동이 점점 심해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농촌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농협양곡 임직원은 마을회관 도색작업과 농산물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일손돕기로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구매했다.
또 마을주민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임직원 1인과 한가정되기 대화를 갖고 자매결연한 가정을 직접방문, 또 하나의 농촌만들기 가정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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