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산소 탱크' 박지성과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런던 신혼생활이 화제다. 박지성은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찜닭, 김밥 등 요리실력을 뽐냈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 싶은 까탈 만두.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말기를 시전"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이 만들어준 음식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박지성은 박지성 재단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던에서의 신혼생활 상상이 안감”, “박지성 김민지 행복하세요. 근데 태명이 왜 만두??”, “축하! 건강! 순산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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