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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본 고장에서 참조기 및 부세 방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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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굴비 주산지인 법성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군의회의장, 굴비업체 관계자,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종묘 20,000미 및 부세 종묘 100,000미를 방류했다.

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굴비 주산지인 법성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군의회의장, 굴비업체 관계자,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종묘 20,000미 및 부세 종묘 100,000미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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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산업 육성 발전시키는 원동력"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굴비 주산지인 법성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군의회의장, 굴비업체 관계자,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종묘 20,000미 및 부세 종묘 100,000미를 방류했다.
올해 영광 법성포단오제 행사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으나 5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를 기념하고 참조기의 원산지인 칠산바다에 참조기를 방류함으로써 굴비 본 고장의 이미지를 살리고 영광굴비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군은 국산 참조기와 생김새가 비슷해 짝퉁 조기로 불리지만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부세를 3개년 동안 사업비 150백만원으로 부세산업육성 양식 개발 사업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과 진행 중이며, 금번 방류한 부세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방류 어종으로 의미가 깊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참조기는 영광굴비의 주원료로써 참조기 종묘 방류사업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 때 굴비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며, 부세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소비자에게 각광 받고 있어 앞으로 방류 횟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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