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CVC캐피탈파트너스와 테마섹 컨소시엄은 이날 미국 알보젠 지분을 인수했다고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전했다. 인수 지분율은 비공개로 알려지지 않았다.
CVC는 팜플로나와 헤지펀드 측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보젠은 국내를 비롯 전세계 35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로 바이오시밀러, 일반의약품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한번도 꺾이지 않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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