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그로브 구글 뉴스 랩 디렉터는 이날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자·사업가들과 손잡고 미디어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은 최근 발표한 '유튜브 뉴스와이어' 등을 통해 기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향후 영국과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뉴스 랩 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유럽 언론사들과 협력하기 위한 '디지털 뉴스 이니셔티브'의 훈련·연구 부문에도 힘을 실어준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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