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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7월1일부터 시행...간이신청서, 신분증, 사진 제시하고 키오스크패드에 서명하면 신청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권업무 선진화 일환으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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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청 전자서명제란 복잡한 여권발급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신분증과 사진 그리고 간편 서식만 제출하면 여권신청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여권을 만들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려면 이름,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도로명 주소, 긴급연락처 등 여러 가지 개인정보들을 일일이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7월1일부터는 이런 절차들이 대폭 간소화돼 성명과 연락처 등 필수항목만을 기재하는 간이신청서와 신분증 그리고 사진을 접수창구에 제시하면 여권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담당공무원이 주민등록 전산망과 연계된 시스템을 활용, 정보를 확인한 후 여권시스템에 입력, 신청인은 전자화면에 표시된 본인의 정보를 확인한 후 서명만 하면 된다.
양천구는 이 외도 업무시간동안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오전 8~오후 8시 여권업무에 대한 연장근무를 하고 있으며, 여권 사증란을 반으로 줄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권발급이 가능한 ‘알뜰여권제도’ 또한 시행하고 있다.

양천구 민원여권과(☎2620-435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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