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 복지시설내 자투리 땅 및 옥상공간 활용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싱싱텃밭 조성 신청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종합복지회관, 노인·장애인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시설 내 자투리땅 및 옥상공간을 활용,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이라면 어느 시설이나 신청이 가능하나 설치 후 5년 이상은 유지가 가능해야한다.
노병채 일자리경제과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싱싱 텃밭을 조성, 청정한 먹거리도 얻을 수 있고 원예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가능한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설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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