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플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6S의 중국내 판매 개시일이 오는 9월18일 9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중국 포털 바이두의 한 마이크로 블로거는 아이폰6S 출시와 관련된 정보를 신뢰할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했다며 스마트폰 스크린 샷을 게재했다.
해당 블로그에는 스크린 샷을 공개한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22만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했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영국 이동통신사인 보다폰의 내부문서를 입수해 아이폰6S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한국투자증권도 아이폰6S가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 미니와 함께 오는 9월 하순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 자사 제품의 첫 번째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시킨 전례가 없다. 통상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되고 한달 반 이상 지난 시점에 2차 출시 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에서는 연말이 돼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