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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량 전국 최다... 배후수요 풍부한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파이낸스센터’ 일반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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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흔히 ‘단군 이래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불리던 세종시가 지난해 12월 36개 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등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정행정의 중심지로 거듭난 데 이어 9.1 부동산대책의 주요 골자인 신도시 공급 중단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끌어안은 세종시는 뜨거운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시 땅값은 전년 대비 21.1%가 올라 3년 연속 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하였다. 단순 땅값만 오른게 아니라 인구유입도 2014년 기준 24.2%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난달 당초 계획보다 많은 18만명을 넘어섰고, 하반기에는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의 인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앞으로도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정부청사를 비롯한 배후수요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 1-5생활권이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1-5생활권의 상업업무시설은 발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1-5생활권은 인근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세종호수공원과 세종국립도서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대통령기록관, 세종국립수목원 등의 시설로 높은 유동인구가 예상되고, 대형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어 세종시의 중심업무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천예의 입지 조건, 세종파이낸스센터
1-5생활권에 위치한 상업업무시설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 5일 분양을 시작한 세종파이낸스센터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상업시설과 지상 3층~6층 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상업업무시설이다. 상업시설에는 유명 SPA브랜드와 고급 F&B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브랜드를 갖춘 프리미엄급 스트리트형 쇼핑단지가 조성되고, 업무시설에는 호텔급 '특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수준의 업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에 도입되는 '특화서비스'는 서울 도심권의 고급 오피스에만 적용되던 서비스로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한 하우스키핑, VIP의전, 보안 및 안전, 조경, 주차 관리 등을 오피스에 접목해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된 회의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접견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최적의 비즈니스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는 공간구성의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컨시어지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복합적으로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운영으로 입주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오피스 공실률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세종파이낸스센터 모델하우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냉장고, TV, 자전거 등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독일 명품 주방가구 ‘휘슬러’ 특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방문고객에게는 나들이 용품이 방문상담고객 전원에게는 럭키백과 주유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sjf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8750
세종파이낸스센터

세종파이낸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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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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