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외 단체 행사 모두 취소 예정
3일 삼성그룹은 오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는 지난 198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돼왔던 행사다. 삼성그룹에 입사한 직원들이 선배 임직원들과 함께 친목을 다져온 행사로 전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참석한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렸던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는 지난해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간소화 해 진행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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