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더 많은 장치와 기구들이 온라인상에서 연결되고 이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생겨나고 플랫폼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는 또 한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국가들 덕분에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각종 계획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IDC는 2020년에도 아시아 시장이 IoT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58.3%인 아시아의 매출 비중이 2020년에는 다소 줄어 5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유럽의 매출 비중은 12%에서 19.5%로 늘고 북미 비중은 2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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