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2015 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디비치 2015 섬머 컬렉션’은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해안도시 스페인 네르하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푸른 지중해의 하늘 빛과 바다의 색을 팔레트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생동감 넘치는 에메랄드, 블루 컬러와 화이트 그리고 핑크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로우 앤 픽스 아이섀도우(3종, 1.6g, 3만원)는 더욱 다양한 컬러가 추가되어 새롭게 선보인다. 눕혀서 그리면 아이섀도우로, 세워서 그리면 아이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라이너와 섀도우로 동시에 연출하면 깊고 그윽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땀과 피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뻑뻑하게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 한 여름에도 갓 화장한 듯 완벽한 아이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루즈 엑셀랑스 인텐스 191호 (3.6g, 3만5000원)는 지중해 남부의 비비드하고 신비로운 로즈 핑크에서 영감을 받은 립스틱으로, 여유롭고 매혹이 공존하는 네르하 룩을 완성시켜 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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